올해도 강남필하모닉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가 헬렌켈러의집에서 열렸습니다.

음악회 몇일 전부터 쌀, 과일,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왕창 보내주시더니,오늘 드디어 음악회 날이 찾아왔네요

1시간 공연을 위해 2시간 전부터 오셔서 공간을 살피시고, 연주를 준비해주셨어요.

시간이 너무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지만,

이렇게 가까이에서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어 모두가 행복한 하루였습니다.

강북구 작은 마을에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퍼져 동네 주민분들도 힐링이 되셨을까요?

참 고맙습니다. 내년에 또 뵐게요^^

11시 공연인데 9시 부터 오셔서 준비해주셨어요감사인사 

감사인사 드리는 헬렌켈러의집 윤미진 원장님.

단원분들의 악기를 거주인분들이 손끝으로 느껴봅니다.

좁은 공간에서 연주하시면 더 떨린다고 하시네요. 너무 코앞이여서~

한 곡 한 곡 음악을 설명해주시는 송재우 지휘자님.

아니..벌써 끝인가요???

아름다운 음악, 감사합니다~

헬렌켈러의집 거주인분들과 종사자들이 답가를 불렀어요.

 강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행복음악회! 내년에 또 만나요~^^

보내주신 후원물품,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^^